강남지구 청년회장단 첫 모임
부처님오신날 합동법회 추진
부처님오신날 합동법회 추진
강남지구 각 교당 청년회장단이 3월10일 강남교당에서 첫 모임을 갖고 올해 함께할 지구청년교화 계획을 설계했다. 가락·강동·강남·잠실교당 청년담당교무와 청년회장단이 함께한 이번 모임에서는 서로를 알아가는 친목의 시간을 갖고, 각 교당 교화현황을 공유했다.
나상호 강남지구장은 “좋은 자리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 오늘 이 모임을 계기로 서로 지혜를 모으고 가족처럼 법 형제의 인연을 맺어, 계획한 일들을 한 발 한 발 잘 떼어 나가길 기도한다. 언제든지 청년교화를 위해 응원하고 후원하겠다”며 격려를 전했다.
다양한 의견이 쏟아진 가운데 청년회장단은 5월12일 부처님오신날 합동법회를 열기로 했다. 1부는 교무 주관으로 영화법회를 열고, 각종 법회 홍보 및 전체적인 기획은 지구청년회장단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강남교당 김경원 청년회장은 “지구청년회장단 단체톡방을 만들어 서로 친목을 다져서, 지구 청년회가 공부와 교화로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3월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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