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교당 법신불 합동봉안식
신길교당(교무 김덕연)은 대각개교의 달을 앞두고 3월17일 일요예회에서 법신불 일원상 합동 봉안식을 갖고 각 가정에 일원상을 모셨다. 이번 봉안식에는 신입 교도를 비롯해 아홉 가정이 참여했다. 김덕연 교무는 설법에서 “법신불 일원상을 가정에 모시는 뜻은 온 가족이 함께 '섬기는 생활, 감사 생활, 안심하는 생활, 습관을 고치는 생활, 봉공하는 생활로 진급하는 일원가정이 되라는 의미다”고 전했다.
아들 가정에 법신불 일원상을 봉안해 준 이인하 교도는 “신앙과 수행의 표본인 법신불 일원상을 모시고 아들 며느리가 내 뒤를 이어 신앙생활을 잘 해주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가족교화의 깊은 염원을 밝혔다.
[3월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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