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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원이 만난 사람
“민화도 스카우트 활동도 모두 교화를 위한 일”
우타원이 만난 사람┃민화교실 진행중인 김해인 한강교당 교도 
2024. 09. 04 by 한울안신문

매주 수요일이면 한강교당에서는 민화교실이 열린다. 한강교당 김해인 교도가 재능기부로 교화를 위해 만든 장이다. 
화선지 위에 선을 긋고 색을 입히는 일이 쉬운 듯 보여도 쉽지 않다. 온 마음 하나로 합했을 때 제대로 그려낼 수 있다.
“저는 문화사회부와 인연되어 시작한 민화교실이 마무리 될 때 수강생들이 계속 수업을 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교화를 위해 재능기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대로 진행을 해왔어요.”라는 김교도는 민화교실을 통해 한강교당으로 3명이 교화되었다고 귀띔을 한다.
문화교실을 통해 교화하기가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수강생이 한 두 명만 교도였는데 절반 정도가 교도가 되었다 하니 장한 일이다.

청소년 시기에는 교회를 다녔고 결혼 후 가톨릭 신앙을 한 적도 있지만 언니와 형부를 보면서 원불교를 스스로 찾아 입교, 사람속의 원불교를 생활로 만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원불교 공부가 부족하여 갈 길이 참 멀지만 하나 하나 제대로 챙기면서 해 볼 생각”이라는 김 교도는 한강교당 청소년분과 위원으로 지난 달 24일 한강 동그라미 스카우트 발대식을 승타원 박보성 청소년분과 위원장과 함께 12년만에 원불교연맹의 108대 지역대 발대식을 진행하면서 한강교당 어린이교화의 시동을 걸었다.
“한강교당의 청소년 교화를 위해서 합력할 수 있어 감사하다”는 김교도는 한강교당 염타원 한도운 교무를 비롯한  한강교당 스카우트대 위원들과 훈육지도자들께 감사하고 스카우트를 운영하게 되는 대장과 대원들에게 고마움을 나타냈다.
 “앞으로는 교전을 제대로 길을 삼아 내 마음을 챙기고 살펴보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에 정성을 들이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치는 김 교도의 꿈이 한강교당에서 오롯이 피어나길 기대해 본다.

9월 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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