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당, 원코칭 멘토에 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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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당, 원코칭 멘토에 장학금 수여
  • 서소영 통신원
  • 승인 2019.03.06 06:03
  • 호수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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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당 강남장학회, 원앙상블 다락(多樂)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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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당 소속 '강남장학회'(회장 박오진)가 2월24일 일요예회에서 원기104년 1학기 '원코칭 멘토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대상은 박지수 학생 외 12명의 대학생이 선정됐다. 원기95년 설립된 강남장학회는 정성근 교도의 희사로 마련된 '원일 장학회'와 박오진 교도회장의 희사로 마련된 '도진화 장학회'의 공동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강남교당의 청소년교화 프로그램인 '원코칭' 멘토로 참여하게 된다.

강남교당은 9년 전부터 '원코칭 멘토 시스템'을 도입해 청소년교화 및 지역사회 보은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장학증서는 박오진 회장이 전달했으며, 수상자는 박지수·유주현·권민수·신민서·박혜전·김민수·박현재·이선·한주희·손민주·김민재·박성훈·손영채 학생이다.

또한 강남교당은 3월3일 일요예회에서 '원앙상블'과 함께하는 다락법회를 열었다. 이날 공연에는 첼리스트 방지성, 제1바이올린 박주경, 제2바이올린 최서희, 비올라 이승구 등 4명의 연주자가 함께 참여했다.

원앙상블의 리더 방지성 교도는 “교도님들에게 봄기운을 전하고 싶어 멘델스존의 봄노래를 준비했다. 연주도 중요하지만 잘 들어주는 교도님들 덕분에 늘 멋진 공연이 되는 것 같다. 오늘은 제2바이올린과 비올라에 주목해서 감상해 달라”는 해설로 교도들에게 봄기운을 선사했다.

[3월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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