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공회 임원훈련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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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공회 임원훈련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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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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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공회원은 연꽃이요 보배"
바쁜 일정 가운데 편안한 마음으로 ‘89 전국 봉공회 임원훈련"을 떠났다.
바쁜 일상을 떠나 온통 비우고 가서 훈련 그대로의 정취를 느껴 보고 말씀에 흠뻑 젖어 맑고 밝은 정신과 훈훈한 마음으로 채우고 싶었다.
장응철 중도훈련원원장님의 결제 법문은 “봉공회원 모두가 연꽃이며 보배라고 하시면서 우리들의 가치를 높여 주셨다. 앞으로 세계적인 봉공회를 계획하여 연화회상, 미륵회상을 만들자고 하셨다.
박순정 부산교구장님께서는 봉공회의 일에 대하여 선명하고 발전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안내해 주셨으며 봉공회의 역할이 교법성과 효율성과 공익성 제고를 병행해 갈수 있는 화두를 주셨다.
박순정 부산교구장님 말씀은 앞으로의 방향과 일을 하는데 있어서 체를 잡을 수 있는 기준을 세울수 있게 하셨다.
사례발표와 회화시간에는 봉공회임원들의 한층 높아진 공부심으로 봉공희의 일이 세상으로 한발 더 나아가 교화로 연결 되어지기를 고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단회 때 만났던 단원들 모두가 교당 교당의 주역으로 교단의 일꾼으로 임하는 모습에 머리가 숙여졌다.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을 아쉽게 마치고 이혜정 교정원장님의 훈사는 우리의 정신을 새롭게 다지게 해주셨으며, 박혜철 공익부장님의 위로와 내년을 기약하는 말씀으로 훈련이 끝났다.
전체적으로 자유스러우나 책임이 있는, 체계적이고 깔끔한 훈련이였다.
특히 평소에 존경하던 교무님들을 뵐 수 있었으며 설법 말씀까지 받들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훈련이 끝난 뒤에 벅찬 가슴 보이기나 할까 마는 귀한 훈련을 받았음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많이 참석하여 이 풍요로운 마음을 함께 누리고 싶다.
봉공회 만세!!!
원불교 만만세!!!

김선종 " 중구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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