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정 교도(개봉교당)의 입교감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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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정 교도(개봉교당)의 입교감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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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1.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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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문으로 들어선 뜻깊은 한해
한해를 보내면서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았습니다.
저의 가정은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아픔과 불행의 소용돌이 속에서 보낸 지옥 같은 지난 한해 두해 였습니다.
제가 원불교에 입교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나의 사랑하는 쌍둥이 동생 ‘이서전’의 인연으로 소중한 친구이자 지금의 만경교당 교무님이신 한은경 교무님의 사랑으로 이렇게 큰 행복의 문으로 들어섰습니다.
송두리째 모든 경제력을 잃고 빈손이 된 지금 그래도, 법신불 사은님의 진리가 있기에 숨쉬고, 마음의 평정을 찾아 어리석었던 지난 일들을 참회하며, 다시 맞이하는 한해를 희망으로 맞이하게 되어 기쁩니다.
아직도 지혜와 진리가 부족하지만 새해에도 더 열심히 마음공부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풍요로운 삶이 되도록 노력하며 아울러, 개봉교당 교무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으로 대해주신 개봉교당 교도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힘들고 괴로울 때 말없이 음으로 양으로 도와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 좋은 세상에 저의 가족이 함께 하게 되어 뜻 깊은 한 해 이기도 합니다.
많은 것을 깨치고, 배우며 살아가게 해주신 법신불 사은님 은혜에 감사합니다. 항상 생각하게 하고, 항상 기쁘게 하고, 항상 희망을 주시는 거룩하신 법신불 사은님의 진리가 저희 가정에 힘이 됩니다. 좋은 인연으로 배울 수 있었고, 절망 속에서 희망으로 돌이킬 수 있게 도와주신 만경교당 한은경 교무님께 감사드리고, 사랑하는 나의 반쪽 동생 이서전에게 진심으로 감사할 따름입니다.
시작은 힘들고 어려웠지만, 한해를 마무리 하는 길목에서 행복의 문으로 들어서게 되어 뜻 깊은 한해이기도 합니다.
우리 교무님을 비롯하여 교도님 모두 건강하시고, 을유년 한해도 행복 하세요.
저희 가족 모두 일심으로 법신불사은님께 빌고 또 비옵나이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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