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갔다가 멋지게 돌아올 내생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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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갔다가 멋지게 돌아올 내생을 위하여
  • 한울안신문
  • 승인 2008.01.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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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홍지영(남서울 교당)

천지, 부모, 동포, 법률님!


피은자 홍지영은 1월 25일 음 12월 18일이 칠순이 되는 생일이온바 법신불 사은님 전에 감사와 저의 각오를 다짐하는 기도를 올립니다.


오늘이 있도록까지 호렴해 주시고 은혜주시어 건강하게 일할 수 있고, 편안하고 여유로운 심락을 누릴수 있게 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이 자리에 참석은 못했지만 교당에서 칠순기도 올리라며 아들 녀석이 손에 쥐어준 기도비 법신불 전에 올렸습니다. 교당에는 못 나오고 있지만 법신불님의 가호가 있고 사은님의 기운을 받아야 중요한 일이 이루어 진다는 것을 알고 있는 아들이 고맙고 법신불께 감사합니다.


법신불 사은이시여! 불제자 홍지영은 칠순을 계기로 인생의 한 획을 그으려 합니다. 어른들 보내드렸고 자식들 짝 지워 무탈하게 살고 있으니 저의 도리, 저의 몫은 어지간히 해낸 것 같고 이제부터는 잘 갔다가 멋지게 돌아올 내생을 위하여 본인 적공과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용산하이원 빌리지에 금년 말쯤에는 입주할 것 같아 서울교당의 새벽 좌선 기도에도 빠지지 않을 생각이고 참회기도로 이생에서 모든 업장을 녹이고 감사기도로 더욱 진급하며 서원기도로 내생에서 이룰 서원을 챙기려 합니다. 또한 이 생에서 듣고 배우기만 하던 교리를 내생에서는 들려주고 가르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정전공부 열심히하고 생사해탈, 성리공부에 저의 생각과 정신을 모으려 합니다.


법신불 사은이시어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 주시고, 아프면 살려주시고 항상 거듭난 생각으로 일하고 살게 해 주신 것처럼 오늘 법신불께 올리는 저의 각오가 꼭 실천되고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용기와 건강을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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