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만덕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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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만덕산아
  • 한울안신문
  • 승인 2009.06.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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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박성경 , (전농교당)



“반갑습니다!”


“무슨 뜻일까요?”


“초선지까지 올라오면서 ‘에고 힘들어’ 하는 원망의 말을 몇 번이나 하고 올라오셨나요? 원망의 맘으로 올라오셨다면 이곳에서 기도할 자격이 없습니다.”


연로하시지만 부드러우면서 힘 있는 이양신 원장님의 설법은 강직하면서도 당당함이 느껴진다. 나지막하면서도 조용하고 잔잔한 음성의 설법! 지금도 귓가에 맴돈다.


6월 7일 전농교당(서경연 교무)이 만덕산 성지를 다녀왔다.


덥지도 따가운 햇볕도 없는 복 받은 날!


이양신 원장님은 “반갑습니다”는 인사 속에는 당신을 부처님처럼 받들겠습니다 하는 존중의 뜻이 담겨있다고 했다. 또 “어떤 일을 할 때 힘들다는 원망의 맘으로 하면 제대로 되는 일이 없다. 내 마음이 상해 있으면 아무리 좋은 곳을 가더라도 소용없다. 나는 항상 행복하다는 감사생활을 하는 가운데 마음 보따리를 잘 쓰는 신앙인의 심법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과를 알아 남을 미워하지 말고 화가 난 상태에서는 기도하지 말 것이며 염불과 좌선으로 맑고 청정한 마음가짐을 해야 한다고 하셨고 1%의 가능성이 99%를 앞서는 노력의 향상심을 발휘해 은혜로운 삶을 살자고 하셨다.


정말로 뜻 깊고 행복한 성지순례! 만덕산훈련원!


만덕산훈련원은 12제자에게 사실적 도덕훈련을 첫 시범으로 보이신 초선의 성지로 인과 공부를 통한 사상선과 건강식품을 생산하는 훈련도량과 산업도량을 겸한 성지다.


전농교당 교도들 모두가 만덕산성지에서 느낀 감동으로 교화발전 활력소를 삼고 서로 아끼고 화합하여 훈훈함과 정이 넘치는 교화의 도량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전농교당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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