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사업의 참주인 목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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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도사업의 참주인 목산님!
  • 한울안신문
  • 승인 2009.11.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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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감각감상 / 김용인 , (중곡교당)



익으면 익을수록 스스로 머리 숙이는 법을 깨우쳐 주는 진리의 계절 가을! 공부하고 싶은 계절! 기도하고 싶은 계절! 이 얼마나 기쁜 계절입니까? 그런데 또 하나의 큰 기쁨이 있으니 얼마나 행복한 일입니까?


대호법 목산님! 대호법 위에 오르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이는 우리 중곡교당의 경사요, 원불교 교단의 경사요, 이 회상의 경사가 아니고 또 무엇이겠습니까? 이 회상 만난 기쁨, 목산님을 만난 기쁨, 어께 춤이 절로 납니다.


목산님! 당신이 저희 곁에 계신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오로지 이 공부 이 사업을 위해 노심초사하시는 목산님을 보며 부럽기도 하고, 때로는 저러시다 건강을 해치실까봐 염려스럽기도 했습니다.


언젠가 목산님을 벤치마킹하고 싶은 분 중에 한 분이라고 말씀드린 일이 기억납니다. 목산님! 당신은 진정 이 시대의 위대하신 공도자이십니다. 저희 후진들이 공도자로 받들고 본받아 마땅합니다.


목산님은 자력양성, 지자본위, 타자녀교육, 공도자숭배 정신을 조용히 실천하시며, 저희들로 하여금 언제나 감동과 산 교훈을 주신 큰 어른이십니다. 목산님은 진흙 속에서 피어나는 연꽃처럼 늘 어둠을 밝게, 더러움을 맑게 정화시켜 주는 우리들의 마음거울이십니다.


이 세상에는 지식과 권력, 경제력을 가졌다 하여, 지식을 지식답게, 권력을 권력답게, 경제력을 경제력답게 활용하고 쓸 줄 아는 이가 과연 얼마나 있습니까? 저는 이런 모든 것을 가지고도 아름답게 쓰지 못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아주 작은 것라도 살려 쓰실 줄 아시는 목산님! 정말 존경합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대호법 목산님! 부디 건강하시어, 중곡교당의 큰 어른이시자, 교단의 큰 어르신으로 어리석은 저희들을 품어 안아 주시기도 하고, 때로는 꾸짖어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영원한 마음의 연등이 되어 주시옵소서!


저희들도 늘 일심합력으로 기운 모으는 기도로 목산님의 뒤를 밝히는 아주 작은 불씨라도 되고자 열심히 기도 하겠습니다. 성불제중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주


이 글은 11월 7일 목산 이종선 대호법의 법훈 서훈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중곡교당 법훈서훈식에서 김용인 교도가 발표한 축하의 글입니다. 목산 대호법은 E.P.S Korea (주)를 경영해 온 전문 경영인으로 중곡교당 신축은 물론 교단의 자립경제와 전무출신 후생복지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해법을 찾는데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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