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교당 40년을 회상하며
상태바
화곡교당 40년을 회상하며
  • 한울안신문
  • 승인 2010.10.01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 감각감상 / 김호영 , (화곡교당 고문)

화곡교당이 10월 3일 익산총부에서 경산 종법사님을 모시고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열기로 했습니다. 화곡교당의 역사와 함께 해 온 저로서는 참으로 뜻 깊고 영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동안 화곡교당은 교당 교화 재무계획을 요인회와 교의회를 통해 교무님과 재가요인이 함께 세워 합리적으로 운영해 왔고, 재가 교도님들의 재능과 능력을 충분히 활용하고 발휘할 수 있도록 교화계획도 세워 운영해 왔습니다.


또 모든 교도들이 함께 100일기도운동, 교전100독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합창단운영, 자선바자회, 부부·가족법회, 명랑운동회, 장기자랑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사업, 예회보 ‘심월’발간, 화곡교당 30년사 발간 등을 통해 화곡교당 역사를 정립하고 공부하고 화합단결 봉사하면서 내실을 다지는데 힘써 왔습니다.


그 결과 새로운 면모를 갖춘 신축교당 건립을 비롯해 5개의 연원교당을 설립해 발전할 수 있도록 했으며, 8명의 전무출신과 60명에 달하는 법호인과 대호법을 배출해 교단 교화 발전상에 있어서 자랑스러운 공덕탑을 쌓았습니다.


화곡교당은 이제 결실 대운을 맞는 교단 100주년을 앞두고 우리 교단의 주인 역할을 하는 화곡교당, 출가재가 교역자를 많이 배출하는 화곡교당을 만들어 불교의 시대화, 생활화, 대중화에 앞장서 나갈 것입니다. 특히 일원상 진리를 진리적으로 신앙하고 사실적으로 운용하는 훈련을 통해 정법회상의 창립요인이 되고 창립정신을 구현하는 공부인이 되어 이 공부 이 사업에 매진해 나갈 것입니다.


일원상 진리를 가슴 깊이 새겨 재가출가 교도들 모두가 서로의 은혜를 발견해 서로 손잡고 이끌어 주는 법연으로 하나되는 화곡교당을 만들어 갑시다. 우리 모두 교당의 주인들이 됩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