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요양원 천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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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요양원 천도재
  • 한울안신문
  • 승인 2002.08.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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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천도재


봉공회원(회장 소타원 김미진) 160여명은 10일 서울시립노인요양원에서 열반한 9명의 영가를 위한 특별천도재를 가졌다. 김미진 회장은 “시립노인요양원에는 생전 자식들의 사랑도 못 받고 열반하신 노인분들이 많다”며 “봉공회원들이 평소 자원봉사를 해오다 그 분의 천도까지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시립노인요양원 권경임 원장은 천도재를 마치고 “매년
이렇게 천도재를 치루어 주시니 감사하다”며 “친부모님을
모시듯 자원봉사 하시는 원불교 봉공회원에게 더욱 감사드린
다”고 인사했다. 이산 박정훈 교구장은 ‘버려야할 것 세가
지와 찾아야 할 것 세가지’라는 주제로 설법하며 영가들의
천도를 기원했다.
천도재는 원기74년부터 14년째로 천도재가 끝난 후, 봉공회
에서는 음식과 과일을 공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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