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3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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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3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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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9.02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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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자원 계발
정신자원 계발
말씀하시기를 『새해에는 전 인류와 전 국민과 전 교도가 다같이 정신수양을 하여 무진장한 정신 자원을 확보하고, 사리연구를 하여 무진장한 정신자원을 계발하고, 작업취사를 하여 무진장한 정신자원을 활용하자. 과거에는 과학문명이 모자랐고 오늘날에는 도학이 모자라서 그 균형이 잡혀지지 아니하므로 불구자와 같은 현상이 되었다. 도학이 과학을 병행하여 원만한 세상이 되도록 대종사님께서 육십년 전에 그 법을 밝혀 주셨으니 이 길대로 닦도록 노력하자.』 (60. 12. 7)

정정요론
원남교당 청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수양이 우리가 사는데 무슨 필요가 있는가 말해 봐라.
대종사님께서 대각을 하시고 정정요론(定靜要論)의 서론에 쓰시기를 ‘인생의 요도(要道)는 수양에 있고, 수양의 목적은 연구에 있고, 연구의 목적은 복과 혜를 구하는 데 있다.’고 간단히 말씀하셨는데 수양을 않고는 이런 말씀이 나올 수 없다.
수양을 하여야 한다. 수양을 한 사람은 숨소리를 들으면 알 수 있다. 수양을 못한 사람의 숨소리는 가슴에서 헐떡헐떡하나 수양을 많이한 사람은 단전에서 숨이 나온다. 순역경계를 당하더라도 단전토굴에 숨을 들이쉬어 마음을 안정시킨다. 이와 같이 어려운 일을 당할 때 단전에 턱 부리고 한번 멈추었다 내는 동안에 연구가 되어진다. 수양을 많이 한 사람은 단전이 부르고 밥을 많이 먹은 사람은 윗배가 부르다.
현대의 제일 많은 병이 암(癌)과 노이로제라고 하는데 이 병도 숨쉴 줄만 알면 병이 없어진다. 숨을 잘못 쉬어 기운이 오장육부를 통하지 못하므로 노폐물이 쌓이고 뭉쳐서 병이 된다. 그러니 선(禪)은 치병(治病)의 약도 되고 영생의 약도 되며 보물이 된다.
지금부터 오십년만 숨쉬는 공부를 하고 보면 그 사람 앞에는 광명한 천지가 열릴 것이다. 그러나 숨을 잘못 쉬는 사람은 얼굴이 찌푸려지고 얼굴이 검으며 탁해진다 숨쉬는 공부 ‘오단호흡법’를 할 때에는 반드시 공복에 하는 것이 좋다. 차를 타고 간다든지 여유 있는 시간이 있을 때는 숨쉬는 공부를 하면 피로도 풀리고 머리도 맑아져서 보통사람이 열시간 생각할 것을 일분 만에 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그러니 매일 아침에 정(靜)하고 낮에는 동하며 밤에는 정해서 동중정(動中靜) 정중동(靜中動)의 공부를 방심하지 않고 하면 노이로제도 안걸린다. 육신은 한정이 있는 물건이나 이 정신은 한정이 없다. 사람의 정신이 발달되면 천생일도 알 수 있고 쥘수도 있다.』 (60.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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