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종사 기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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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종사 기원문
  • 한울안신문
  • 승인 2008.08.29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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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성균 교무와 함께하는 대산종사 법문

후천개벽의 대전환기가 된 대종사님 탄생 100주년 성업의 위력이 임신년 새해에도 계속되어 전 세계에는 평화가, 전 인류에게는 은혜가 충만하길 기원하오며, 교단의 큰 염원인 종교 연합 기구가 탄생되는 기연이 되게 하여 주시오며, 진리와 도덕과 인이 나날이 살아나서 세계 곳곳의 크고 작은 갈등과 전쟁을 종식시켜 후천시대의 큰 흐름인 동서 화합과 남북 교류가 더욱 진전되어 이 세계가 일원의 세계, 보은의 세계, 균등의 세계가 되오며, 이 지상에는 대선경 대낙원이 이루어져 하나의 세계·평화의 세계가 영원하길 기원하오며, 구아주 구가주 구국주 구세주이신 대종사님의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의 도로써 이 나라가 세계의 정신의 지도국 도덕의 부모국이 되오며, 전 교도들은 교단 100주년을 앞두고 더욱 정진 적공하여 법위가 나날이 항상 되길 기원하오며, 요양 중에 있는 교무님들과 교도님들의 건강이 하루 속히 회복되길 기원하오며, ○○○영가 등 새로 열반한 영가들의 완전한 해탈 천도를 기원하옵고, 각 기관 교구 교당의 건축과 교도님들의 하시는 사업들이 사은님의 은혜 속에서 원만히 이루어지기를 기원하오며, 세계평화 국운무궁 도운융창 도덕부활 정교동심 달본명근 세계균등 시방일가 되옵도록 일심으로 비옵고 사배복고 하옵나이다.




위 기원문은 영모묘원에 정양 중일 때 원기76년부터 대중 접견시나 산책할 때 법신불 사은전에 올리던 기원문을 다음해 상황에 맞게 조절한 것이다. 원기76년은 대종사탄생100주년 기념 성업의 해이다. 이 때 대산종사는 대중들과 함께 성업의 결실을 위해 기도하였고, 법위향상을 위한 염원과 은혜심기 확산을 위한 간절함을 담아 기원하였다. 특히 대종사 탄생 100주년을 준비하는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교단 100주년을 향한 정진 적공을 강조하고 상기시켰다. 지금에야 교단 백주년의 기구가 출범하고 이제 준비하는 과정이지만 그 때 그 시기에 교단 백주년을 향한 정진 적공의 준비를 하자고 하였으니 안목이 짧은 나로서는 그저 꿈같은 일이었다.


대산종사는 교단100주년의 성업을 위해 자신 적공을 강조하고 성리법문으로 정진 적공하자고 하였다. 님은 교단 100주년에 대한 교단적 준비와 아울러 자신적공을 말할 때는 100주년의 앞날을 보듯 힘주어 “너희가 그 때는 몇 살이냐? 좋은 날을 볼 것이다.”하시며 희망찬 눈빛으로 말씀을 하였으니 그 실지 증거를 우리 손으로 일궈야 하겠다. 대성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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