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100주년념대회 D-100 기도식
해원·상생·치유·화합을 위한 원불교100주년기념대회 D-100일 개벽기도가 1월 22일(금) 서울회관 소법당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기도식은 5월 1일(일)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100주년기념대회를 100일을 앞둔 날이었다. 기도식을 통해 100년성업의 결실인 원불교100주년기념대회가 소태산 대종사의 개교정신을 세상에 널리 실현시키기를 염원했다.
100년성업회 정상덕 사무총장은 설법을 통해 “100주년기념대회는 세상에 원불교 사람들이 자비심, 연민, 공익성으로 자신을 낮추고 세상과 함께 살아 갈 것을 선포하는 것이다. 엄숙한 자리이며, 헌신을 맹세하는 경건한 자리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우리는 100일 동안 공익성으로, 낮은 자세로, 연민하는 마음으로 헌신할 것이며, 영원의 에너지로서 기도하고 끊어진 원을 잇는 힘을 발휘해 전체를 위한 개벽기도를 하자”며 당부했다.
재가·출가자들은 개벽기도식을 통해 전 교도의 법력 증진과 세계교화의 문이 열리고, 종교화합으로 세계평화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정진 적공할 것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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