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목), 박원순 서울시장이 설 연휴를 맞아 사회복지법인 유린보은동산(대표이사 한지성) 부설 참좋은센터(원장 홍정표)에 방문했다.

일반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참좋은센터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함이었다. 간단한 현장 브리핑을 듣고, 근로자들과 인사를 나눈 박 시장은 2층 작업장에서 근로장애인들을 만났다.

박 시장은‘지구화학’에 납품할 색연필 비닐케이스를 생산 중이었던 근로장애인들을 도와 케이스 조립작업을 함께하기도 했다.

또한 2월 1일 개관 10주년을 맞이했던 참좋은센터는 이날 박 시장과 각 관계자들의 축하 속에 소소한 케익 컷팅식을 가졌으며, 앞으로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의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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