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수원교당, 비전선포 9주년 법회
동수원교당(교무 박근영)이 2월 21일(일) 교당 비전선포 9주년 기념법회를 열었다. 지난 원기92년 2월 4일 비전선포식을 가진 후 매년 경과보고 형식의 기념행사를 통해 추진과정을 점검해온 동수원교당은 원기100년까지의 성과보고를 결산했다.
그간의 교당 행사와 성과를 영상과 자료로 보여준 최선관 교도회장의 발표와 함께 김홍선 경기인천교구장은“앞으로 동수원교당은 조직의 완성을 통해 오고 싶어 하는 교당, 영혼에 양식을 주는 교당, 잃어버린 내 마음을 찾아주는 교당의 신바람 나는 교당이 되기를 염원한다”고 격려했다.
이용한 교도(교화분과장)는 감상담을 통해“9년 동안 법회사회와 비전구호를 외친 결과, 직장에서도 전문 붙박이 사회자가 되었을 정도로 교당의 비전이 자신의 발전과 함께 왔다”고 회고했다.
박근영 교무는“여기까지 함께 달려온 교도들 모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제 내공을 쌓는 공부로 더욱 적공하며 원불교 2세기 행복한 정신개벽을 열어가는 주인공이 되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울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