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일), 여의도교당(교무 김덕수 김혜원)은 200여 명의 교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법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백년성업 대정진 천일기도 기도식에 함께한 문은식 교무(포웨이 행복연구소)는‘행복한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문 교무는 긍정심리학을 바탕으로 교법에 접목하여 재미있는 설교를 풀어내 교도들의 공감을 사며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배중원 교도는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었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 교법을 쉽게 실천하도록 사소한 일에도 긍정적인 생각으로 마음을 챙길 수 있도록 짚어 주셔서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진 청년회의 플레시몹 춤공연으로 잔잔했던 법회 분위기를 반전시키면서 2부 화합마당의 문을 열었다.

교도들의 기타와 노래, 아버지와 아들의 멋진 화음, 엄마와 아들이 연주한 아코디언 연주와 우크렐레 동호회 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어린이들의 합창과 피아노, 첼로, 플룻 등 다양한 악기연주에 많은 교도들은 힘찬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온 가족이 함께한 이번 법회로 여의도교당은 행복한 도반들이 함께하는 교당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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