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구 여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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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구 여성회
  • 관리자
  • 승인 2016.02.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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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나눔의 집’방문



매년 경기도 광주의‘일본군 위안부’할머니들의 후원 시설인‘나눔의 집’을 방문하고 있는 경인교
구 여성회(이하 여성회)는 1월 19일(화), 올해도 어김없이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마음을 나누고 새해 인사를 드렸다. 이선조 교무(분당교당), 문수경 교무(인천교당) 등 교무 7명과, 각 교당 여성회 교도 25명 등 총 32명이 마음을 전했다. 경인교구에서는 세뱃돈과 떡을, 부천·안산· 인천·과천교당에서는 여러 가지 생필품과 먹거리 등 찬조물품을 준비했다.


한 어르신은“최근에 벌어진‘일본군 위안부’협의문제로 바깥이 시끄러워 마음이 울적했는데 여성회가 온다고 하여 많이 기다렸다”고 인사를 건넸다.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북인천 교당의 류명주 교도 등은 장고춤과 만고강산 춤을 선보였다. 교도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몸을 흔들며 흥을 돋웠으며, 이에 어르신들은 박자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성회는 유품전시관으로 이동해 이선조 교무의 주관으로 한(恨)을 안고 돌아가신 할머니들의 영가를 위로하는 천도재를 올렸다.


경인교구 여성회는‘일본군 위안부’할머니들에 편에 서서 이런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힘을 모으기로 다시 한 번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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