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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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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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7.01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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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당 청소년 Won-St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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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당 학생회(지도교무 전철후)가 4월 2일(토)~3(일)까지 교당 훈련관에서 '원스테이(Won-Stay)'를 진행했다. 원불교100주년기념대회와 근현대 해원·상생·치유·화합의 특별천도재를 통해서 음계와 양계의 인증이 요구되는 교단적 시기에 맞춰 '기도'를 주제로 원스테이가 진행됐다.


결제식을 시작으로 팀별 미션 게임을 통하여 영산, 변산, 익산성지의 시대적 구분으로 교사를 살펴보고, 근 · 현대의 역사적 사건들을 되짚어 보면서 원불교 출현의 시대적 배경에 대해 살펴봤다. 또한, '가정을 위한 기도, 세상을 위한 기도, 자신을 위한 기도'의 세 가지 주제를 가지고 각자가 기도문을 작성하여 법신불 전에 봉독과 사은헌배 정진으로 기도식을 가졌다.

주상훈(고2) 학생교도는 “기도문을 통해서 가정을 위한 기도로 가족 모두가 다툼, 언쟁, 사고, 걱정 없이 화목하게 살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원하는 일마다 뜻하는 대로 이루어 지도록 기도하고, 세상을 위한 기도로 최근 테러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고 불안에 떨고 있으니, 일원의 위력으로 모든 사람들이 종교적 관용을 갖고 서로 이해하는 배려심을 갖도록 기도하고, 자신을 위한 기도로 꿈을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고,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민으로 성장해 국가에 이바지하고 사회에 헌신하는 삶을 살도록 서원한다”고 기도를 올렸다.

전철후 교무는“학생 부처님들의 기도문 내용과 봉독하는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 교단의 주인이고 세상의 주인이구나 하는 감상이 들었다. 법신불 전에 올린 기도가 가정과 세상과 자신들에게 감화가 미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
며 교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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