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100주년기념대회가 공식적으로 4월 25일(월)부터 5월 1일(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이번 100주년기념대회 행사에는 4월 25일(월) 특별천도재와 개벽순례를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들이 구성되어 있다.
원기91년 4월 27일 재가 4개 단체(청운회, 봉공회, 여성회, 청년회)의 발의로 시작된 10년 대정진 기도해제식이 27일(수),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진행된다. 대각개교절인 28일(목)은 각 교구와, 교당에 따라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국제학술대회가 28일 개최하여 원불교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과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30일(토)까지 진행된다.
새로운 미래를 향한 희망과 원불교 비전이 선포되는 5월 1일(일), 원불교100주년기념대회는 5만 여명이 함께하는 가운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원불교100주년기념대회에 많은 사람들이 운집하여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을 위하여 지정된 출입구와 동선을 따라 질서 있게 이동해야 한다. 좌석은 교구별 지정 좌석이므로, 1시까지 경기장 내 좌석에 착석해야 한다. (관련기사 8면)
휠체어를 이용하는 교도들의 출입구는 서북쪽 트랙 입구로, 반드시 보호자 1인을 동반해야 한다.
또한 행사 당일 차량은 지정된 장소 이외에는 승하차를 할 수 없으며, 대중교통 이용시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관련기사 9면)
경기장 이동 거리와 잔디 보호를 위해 운동화, 굽이 뾰족하지 않은 구두 등 편안한 신발을 권장하며, 행사장 방문 시 미리 배부한 모자와 우천을 대비한 우산과 우의를 준비해 오면 된다.
식사는 각 교당별로 준비하되, 식사 장소는 경기장 주변 공원에서 가능하다. 식사 후 쓰레기는 큰 봉투나 비닐 속에 모아 회랑에 놓으면 된다.
주차장, 좌석 배치, 모자, 교당 피켓, 차량 비표의 색깔은 교구별 색상과 동일하며, 기념대회 참가 기념품은 입장시 접수대(북문, 남문, 트랙입구, 셔틀버스 주차장)에서 팜플렛과 함께 개인별로 지급된다.
안전사고와 응급환자를 대비하여 의료팀과 앰블런스는 북문, 남문에 항시 대기하고 있으며, 혹시 응급환자가 생긴 경우 북문, 남문 출입구로 환자를 이동시켜 의료팀을 찾으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