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암동 서울교당 터 '제자리를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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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암동 서울교당 터 '제자리를 찾다'
  • 관리자
  • 승인 2016.08.05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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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화), 서울시 성북구 삼선동 삼선공원 내에 있는 원불교 서울교당 돈암동 터 성적비가 자리를 이전했다.

원기83년 서울교구에서 세운 이 성적비는 2003년 삼선공원 시설 정비로 인해 위치가 이동, 삼선공원 내 삼군부 총무당 옆 쪽에 자리했었다.

이 교당 터는 정확한 위치가 아니어서 성적지 순례를 하는 많은 교도들의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

이에 황도국 서울교구장과 방길터 교무(전농교당), 서문성 교무(산수교당), 양성덕 교무(시민선방)는 4월 15일(금), 삼선공원을 찾아 현장을 답사하여 성적비의 위치와 내용을 논의했으며, 성북구청의 허가를 받아 성적비 이동을 진행하게 됐다.

현재 성적비는 삼선공원 초입, 서울교당 최초 신축교당 건물 터로 자리를 옮겼으며, 100주년기념대회가 끝난 5월 2일(월), 안내표지석을 함께 세우면서 마무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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