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공으로 업력을 녹여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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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공으로 업력을 녹여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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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8.1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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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훈련원 오천일 회향, 천일기도 결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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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훈련원(교무 이경원, 전자균, 정현솔) 오천일 기도회향 및 천일기도 결제식이 22일(일) 백여 명의 재가·출가가 함께한 가운데 훈련원

대각전에서 열렸다. 1부 결제식에서 대중들은 기원문을 통해 “이 기도의 위력을 대한민국의 정치·경제의 안정과 조국통일과 세계평화로 은혜 충만한 세상을 만드는 원동력”이 되기를 간절히 염원했다.

황도국 서울교구장은 “진리의 생활이 일상이 되지 못하고 타성만 남게 된다면 안 된다. 경계가 나타나면 청정법신불을 나타내서 경계에 대조하고 업을 녹여내야 한다”며, “적공은 좌선을 오래하는 것만이아니라 한 경계 한 경계를 당할 때 청정법신불을 봐서 업력을 조복 받는 공부다. 그래서 우리는 수없는 적공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경원 교무(오덕훈련원 원장)는 “예전 동명훈련원에 부임하던 때 대산종사님께서 '훈련을 많이 계획하며 살아라. 훈련원은 기도도량으로 함께 가라'고 당부하셨다. 그곳에서도 오천일을 마무리 지었는데 오덕에 오니 전임교무님들의 오천일 기도의 원력을 다시 마무리하게 되었다. 기도가 스스로를 변화시키고 있음을 많이 느끼고 있다”는 감상을 전했다.

2부는 축하공연으로 여민락 국악단의 창작성가 '일상수행의 요법'과 비틀즈 메들리 연주, 고윤선 명창의 경기민요가 대중의 법열을 돋았으며, 금강합창단의 '불자의 염원'등의 공연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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