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니 기쁘고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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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니 기쁘고 기쁘다
  • 관리자
  • 승인 2016.08.1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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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구 여성회, 새터민 남양주 문화유적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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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교구 여성회(회장 최경진, 이하 경인 여성회)에서는 12일(목)에'아름다움 그리고 행복나기'사업 중 하나인 새터민 문화유적답사 및 봄나들이 행사를 열었다.

여성회 담당 이경환 교무(오정교당), 김정유 교무(오산교당), 오산 · 병점지역 새터민 18명과 여성회원 30여 명이 함께했다.

오전에는 다산 정약용 생가와 실학박물관을 돌아보고 풍광이 수려한 양수리 두물머리를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남양주 종합촬영소 관람과 판문각 세트장에서는 가상의 남북한을 오가는 체험을 하며 통일을 염원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마지막으로 교단이 위탁 운영 중인 수원시립노인요양원을 견학하면서 새터민들은 11월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새터민 진영숙 씨는“봄나들이를 통해 지친 일상에 활력을 얻었으며, 이번 기회에 원불교에 대하여 좀 더 알게 되어 참 기쁘고 고맙다”고 감상을 전했다.

경인여성회의 '아름다움 그리고 행복나기'새터민지원 사업은 다년도 민간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남북하나재단의 후원을 받고 있다.

17일(화) 열린 은부모 결연식 또한 이 사업 중 하나이다. 경인여성회는 매년 수도권 지역의 새터민과 탈북청소년을 대상으로 결연을 맺어오고 있으며 한겨레 중·고등학교의 학생 35명과 올해도 역시 여성회원 50명이 결연을 맺음으로써 '타자녀교육'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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