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농사 짓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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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농사 짓는 곳’
  • 관리자
  • 승인 2016.08.2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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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마음학사 이전, 이안봉불식

안암교당.jpg

용두동과 안암동에 위치한 안암교당(교무 김제원, 전성욱) 마음공부 여자학사 두 곳이 5월 29일(일), 안암동에 새로운 둥지로 통합, 이사하고 법신불 이안봉불식을 가졌다.
교당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최대 10명까지 거주할 수 있는 넓은 공간으로 여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교당 내외의 많은 교도들이 도움이 있었다.
학사 사생장 강혜지 교우는 봉불식에서 “이런 은혜를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 많은 분들의 은혜로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게 되었으니, 더 열심히 공부해서 세상에 필요한 사람이 되는 것으로 보은하
겠다”고 말했다.
이날 봉불식에는 20여 명의 청년들과 일반 교도들이 함께 했으며, 교도들은 마치 자신의 집을 마련한 것처럼 기뻐하며, 앞으로도 학사 건립의 대불사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안암마음공부학사는 고려대를 비롯한 서울권 대학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학습권, 주거권을 마련하여 인재를 양성한다는 취지로 시작됐으며, 현재는 여자학사만 운영하고 있다.
방값은 무료이며, 이불을 제외한 책상 등 집기 일체를 제공한다.

(생활비 본인 부담)
학사생 모집 문의 02-928-8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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