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 교화를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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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8.25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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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학습인성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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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학습인성코칭 13기 학생들과 부모들이 6월 4일(토) 수료식을 가졌다.

원남교당(교무 황덕규, 박덕희, 정은수)에서 10주간의 일정을 마친 13기는 특히 비교도 학생 다수가 참여했다. 학부모들의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교육이라는 큰 틀 안에서 교당 및 종교에 대한 거부감을 갖지 않도록 하는 큰 기회가 됐다.
특히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은 자기주도 학습 능력 함양과 인성관리에 큰 관심을 가졌으며, 학생뿐만 아니라 30대에서 50대의 젊은 학부모 세대들도 지속적으로 교육에 참여할 의사를 보였다.
또한 새롭게 개발된 '디지털 디톡스'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디지털기기의 사용을 관리하며 주인으로서 사용하는 자각이 일어나는 등 교육에도 큰 효과가 나타나 설문조사 결과 수업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박덕희 교무는 청소년들에게 “세상 모든 사람을 살리고 평화로운 낙원세계를 만드는 원대한 꿈을 지니고 그 꿈을 꼭 이루라”는 말을 전했다.
최희공 원무는 “프로그램의 효과는 대략 2~3번 참여해야하고 1년 뒤에 그 효과가 나타난다”며 “그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완성된 본 프로그램이 향후 공교육에 도입이 되고 국가 전체의 교육을 개혁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학생들은 꿈은 직업에 한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는 진로탐색 강의를 마지막으로, 각자 자신의 비전선언문을 발표하며 수료식을 마쳤다.
원학습인성교육은 13기를 통해 교육을 교화로 연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했으며, 다음 14기 원학습인성코칭 프로그램은 9월 경 실시될 예정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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