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교당 교도정기훈련
화곡교당(교무 주경신, 박화영, 김동원) 교도 64명은 6월 11일(토)~12일(일) 오덕훈련원에서 '교법정신(초심)으로 새로운 백년 열어가자'라는 주제로 정기훈련을 실시했다.
이경원 교무(오덕훈련원 원 장)는 결제법문을 통해 “어느 곳이든 주인이 되고 대종사님처럼 창생구원을 염원하고 건설하고자 하는 개벽정신의 초 심을 실현시켜 나가는 심통제 자가 되기를 염원한다”고 전했다.
최희공 원무는 '수도인의 중요한 것'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으며, 이에 교도들은 마음 공부를 통해 사은에 보은하는 공부인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황도연 교도는 “마음의 원리는 마음이 일어날 때는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여유를 가 지고, 삶을 편안하게 살아가는 원리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전 했다.
또한 신진우 교도는 “나의 행동들이 누구에게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오만한 마음이 작용하지 않도록 마음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곡교당 교도들은 이번 정기훈련을 통해 자신의 마음작용을 살펴보고 '불법시생활, 생활시불법'을 통하여 새로운 백년을 열어가는 초심자가 될 것을 굳건히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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