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은 우주만유의 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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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원은 우주만유의 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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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8.29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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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덕회 교리 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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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구 원덕회(회장 이법선)가 박성기 원로교무(사진)를 초청하여 6월 15일(수)에서 17일(금)까지 3일에 걸쳐 서울교당 대각전에서 강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강연에 참석하기 위해 모인 150여 명의 원덕회 회원들과 교도들은 공(空)과 원(圓)의 다른 점을 이해하고 일원상의 진리에 대해 공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성기 교무는 15일'반야심경의 공은 일원과 같은 의미입니까?', 16일'법신불은 일원상이 아니었다. 일원은 우주의 원동력이다', 17일'입정의 위력을 얻는 빠른 방법 서원문 해설'이라는 강연을 통해 일원의 가치에 대해 설명했다.


박 교무는“일원상 진리를 공원정으로 요약하면서도 만법의 근원이 공이라 하지 않으시고, 원을 만법의 근원이라 하신 점을 분명히 깨쳐야 한다. 수천 년 공(空)사상을 핵심교리로 수행한 불교의 전통사상에서 보면 일원상을 종지로 한 원불교는 불교가 아니다 할 만하다”고 전하며“원불교는 우
주만유의 본원을 일원이라고 하여 일원의 진리를 깨치고, 일원의 위력을 얻고, 일원의 체성에 합하자는 일원주의가 핵심교리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제는 우주의 시대이고, 우주의 모든 것이 달라진다. 우주과학이 발달할 때, 선진의 종교는 살아남아있을 것이다. 모든 세대의 종교는 유효기간이 지났다. 대종사님은모든 종교를 살려내셨다”며 “일원상은 어머니이자 전무후무한 종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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