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시대의 큰 울림으로
상태바
미래 시대의 큰 울림으로
  • 관리자
  • 승인 2016.08.31 0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은숙 교정원장

교정원장인사말.jpg

한울안신문 지령 1000호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원기80년 서울교구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하는 교화 언론지의 필요성에 의해 창간한 이후 오늘의 한울안신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고 아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한울안신문은 초창기 서울교구 교화언론지로서 시작하여 교단의 정책과 교화행사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 및 홍보로 교화발전과 소통의 장을 넓히는 교단의 주요 교화 언론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는 교화언론지라는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역대 편집인들의 노고가 바탕이 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교단은 원불교100주년기념행사를 희망과 기쁨으로 개최하고 이제 2세기를 새롭게 열어가는 중대한 시기에 있습니다. 2세기 교단 비전과 대중과의 소통, 교구자치제 안정화를 위한 정책공유 그리고 교구와 교정원, 교구와 교당·기관간의 신뢰와 존중의 문화가 절실한 시기입니다.
이러한 역사적인 시기에'원불교의 새로운 세기를 열어가는 한울안 신문'이라는 목표로 재도약하는 한울안신문 지령 1000호를 축하하며 몇 가지 기대해 봅니다. 첫째, 교단과 교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현안들에 대한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보도와 긍정적인 의견 개진으로 미래시대의 큰 울림이 되는 건강한 담론을 일궈내고 둘째, 재가출가 교도님들의 신앙·수행 체험기를 통한 행복한 정신개벽공동체의 모습과 각 교당 및 기관에서 진행하는 대사회활동에 대한 보도로 교법의 사회구현을 널리 홍보해달라는 것입니다.
지령 1000호를 거듭 축하하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교화언론의 정체성을 널리 살려내 주시기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