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하얀마을복지회관 공공미술 프로젝트
한국 암웨이와 경기도 미술관의 지원으로 7월 21일(목), 오리초등학교에서는 분당 하얀마을복지회관(관장 김영환)이 진행해오던 사업 “숲에서 놀자”의 일환으로 학생 10명과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알렉스 세나(Alex Senna)와의 미술 협동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박세준 한국 암웨이 대표, 하얀마을 복지관 김영환 관장, 오리초등학교 신우영 교장, 이제영 성남 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벽화 그리기에 대한 알렉스 세나의 설명에 이어 학생들이 직접 벽화를 그렸다. 이후 행사에서는 봉사자들의 재능기부와 활동 소감을 나누는 시간들이 이어졌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원래 그림을 못 그렸었는데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함께 그림을 그리니 자신감이 생기고 그림에 흥미가 생겼다. 여러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이런 기회가 앞으로도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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