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절 기념식 봉행, 백지혈인의 법인성사를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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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절 기념식 봉행, 백지혈인의 법인성사를 기념
  • 관리자
  • 승인 2016.09.02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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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절 기념식이 8월 21일(일) 중앙총부와 전국의 교당·기관에서 일제히 거행됐다.
법인절은 원불교의 4대 경절의 하나로 소태산대종사가 대각을 이룬 후 표준제자 9인과 함께 창생을 구원할 서원을 세우고, 원기4년(1919) 8월 21일(음 7. 26)에 '사무여한(死無餘恨)'의 결의로 마지막 기도를 올린 결과 백지(白紙)에 혈인(血印)이 나타난 '법인성사(法認聖事)'를 기념하는 날로 제정됐다.
법인절은 원불교가 새 종교로서 법계의 인증을 얻은 것을 기념하여 경축함과 동시에 원불교의 창립정신, 곧 중생제도사업에 몸과 마음을 다 바쳐 봉공한다는 정신을 반조하는 날로서의 의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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