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생각, 젊은 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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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생각, 젊은 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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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9.0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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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구 청년연합회 운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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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구 청년연합회(회장 최우진, 이하 연합회) 하반기 운영위원회가 9월 2일(금)에 서울교구 인근 카페에서 열렸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11개 교당의 20여 명이 넘는 청년들과 교무들이 참석했다. 각 교당별 청년 관련 교화산업보고가 이뤄졌으며, 연합회 자체 사업의 현황을 보고했다. 문제점으로 개 교당과 연합회의 서로 간 부족한 소통이 언급되어, 앞으로 일정을 공유하고 행사의 기록을 철저히 남기기로 했다. 또한 청년연합회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더욱 활성 화시키기 위한 구체적 방안들도 논의됐다.

뒤이어 하반기 사업계획 및 교화 아이디어 공유에서는 다 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연합회는 “비교도들에게 쉽게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이미지 법문'을 만들어 15회 청소년교화교재 아이디어공모전 응모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박인해 교도(신림교당)는 “서울에 몇몇 거점 교당을 만들고, 재능기부자를 모집하여 거점 별 문화교육 프로그램 진행을 하자. 관심을 가질만한 콘텐츠로 우선 거부감없이 교당 문턱을 드나들게 해야한다”며 거점교당의 필요성에 대해 제안했다.

장상인 교무(여의도 교당)는 “서청톡톡(청년합동법회)과 청년연합법회의 구분점이 필요하다. 꼭 틀에 박힌 법회일 필요는 없으니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가할 마음이 들수있는 법회 콘텐츠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청년들은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새로운 교화모델 제시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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