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곳곳에 법을 굴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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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곳곳에 법을 굴려라
  • 관리자
  • 승인 2016.09.2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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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원문화해설단 발단식

원문화해설단.JPG

서울원문화해설단(단장 정인창, 이하 해설단)이 9월 11일(일), 서울교당에서 발단식을 가졌다. 원불교100주년기념대회 행사의 일환으로 시작된 '원문화해설단'은 지난 7월 정식으로 서울교구 단체가 되어'서울원문화해설단'으로 다시 태어났다.
발단식을 통해 해설단은 원기100년 11월부터 현재까지의 활동경과를 보고하고 정식 선출된 임원진을 소개하며 앞으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초대 단장으로 선출된 정인창 교도(방배교당)는 “해설을 직접 해보니 이것은 아주 큰 교화활동이라고 느꼈다. 대종사님이 간척사업을 하셨을 때 떨어트린 하나의 돌멩이를 보고 완성된 간척지의 모습을 상상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었겠나? 우리 해설단도 돌멩이 하나 떨어트리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쌓이고 쌓이면 이만큼 큰 원불교 자산이 없다고 본다. 그러니 여러 교무님과 교도님들께서 해설단이 아니니 관련 없다 생각마시고 언제나 서울원문화해설단을 응원해달라. 이 자리에 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황도국 서울교구장은“교화라는 것은 교당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며 “'원문화해설단'이 곧'전법자'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대종사님의 법과 생각을 전해 곳곳에 법을 굴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100주년기념대회 행사 주간부터 현재까지 약 800여 명의 순례객을 맞고, 여름 보수교육까지 받고 있는 서울원문화해설단은 앞으로 더욱 체계적으로 서울을 전법성지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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