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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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울림'
  • 관리자
  • 승인 2016.10.1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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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덕문화원 가을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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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한옥의 고즈넉한 멋과 품격을 지닌 은덕문화원(원장 이공현)이 개원 9주년을 맞이하여 10월 3일(월), 가을음악회 '울림'을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가을의 정취와 삶의 울림이 가득한 문화의 향연으로 황도국 서울교구장, 이선종 전 은덕문화 원장, 정인성 문화사회부장을 비롯해 250여 명의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가을의 빗장을 열었다.
퓨전국악그룹 '놀이터'의 공연으로 문을 연, 음악회에는 크로스오버 중창팀의 싸소비앙코, 소프라노 손지현, KBS교향악단 오보이스트 김종아. 재즈피아니스트 이명수, 비트박서 제이캅이 무대에 올라 음악의 선율을 북촌 가을하늘에 가득 메웠다.
이공현 교무는 “앞으로도 은덕문화원은 더 큰 울림으로 이 사회에 정신문화 운동의 대표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마음은 더욱 평화롭게 그리고 얼굴은 웃음 가득하길 간절히 염원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은덕문화원은 10월 1일(토)부터 10월 9일(일)까지 특별전시회 '우리의 삶을 디자인하다'를 연다. 이번 특별전시회에는 민화전, 이당 박철원의 찻잔과 그릇들, 문연희의 지승공예전. 김희수의 호박공예전이 전시되어 한옥의 생활공간의 멋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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