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송재희)이 12월 7일(수), 피에스타귀족 강북지점에서 2016년 한 해 동안 함께한 후원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감사보은의 밤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북구 박겸수 구청장, 박문수 구의장,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등 내빈을 비롯해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재희 관장은 “올 한 해를 되돌아보며 직원들과 함께 지역주민에 더 가까워질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6년의 이러한 노력을 발판 삼아 2017년에는 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번동2단지를 만들고 싶다”며 복지관 운영에 대한 포부와 함께 감사인사를 전했다.
2016년 한 해의 사업이 담긴 동영상 시청 및 얼소리 국악원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후원단체, 우수 후원자, 우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이 있었다. 또한 식사와 함께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면서 후원자, 자원봉사자 그리고 직원들이 함께 어울리는 풍성한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연말을 맞이하여 SK텔레콤 노동조합과 국민은행이 후원금을 전달하며, 뜻 깊은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관리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