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살, 마음한잔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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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 마음한잔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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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1.1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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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국 고3 훈증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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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했던 고3 수험생활을 마친 미래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학생·청년으로의 전환을 시도한 '희망숲고3 훈증훈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원기101년 12월 19일(월)부터 22일(목)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삼동원에서 진행된 이번 고3 훈증훈련은 '스무 살, 마음한잔 할래?'라는 주제 아래 진행됐다.
예비대학생, 스무 살을 앞 둔 또래들이 모여 끈끈한 정을 나누었으며, 그들만의 연대의식을 만들었고, 좌산 상사와 경산종법사의 특별한 훈증 아래 특별한 법정을 전해 받았다.

좌산 상사는 “고3 학생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기다렸다”며 “어려운 시대를 선도할 개벽시대의 지도자로거듭날 것”을 간절하게 당부했다. 경산 종법사는 고3 수험생들의 그간의 노고와 입시스트레스를 신앙적으로 해결해주며 “심사(心師), 심우(心友), 심계(心戒)를 가지고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내 인생이 바뀌는 마음수업'은 교리편, 마음편, 대학생편을 주제로 각각 강동현 교무(충경교당), 조건중 교무(대전충남 교구), 이도심 교도(안암교당)가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마음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래준과 함께하는 보컬파티', '스트레스를 부탁해', '깔깔대소회'등을 통해 즐겁고 신명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하고 의미 있는 단별모임 시간으로 훈련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낭송 대종경'을 통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법문을 소개하고 친구들과 함께 낭송하며 내 인생의 법문을 찾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최규선 교무(청소년국)는 “한 명 한 명 훈련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다른 친구들의 감상담을 경청하던 그눈빛이 인상 깊다. 수능시험이라는 불안과 입시의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이제는 대학생활과 새로운 진로선택이라는 고민을 맞이한 스무살 청년들이 미래의 대학생 청년교화를 선도할 인재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는 훈련 감상을 밝히며, 앞으로도 더욱 대학생·청년 집중교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갈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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