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교당(교무 이종화, 이제원, 이세은) 학생, 군인들이 회장단과 교화단을 새롭게 조직했다. 1월 7일(토), 잠실교당은 중·고등학생 학생회장으로 이진오, 고등부 학생대표(여자부회장) 조윤나, 중등부 학생대표(남자부회장) 박승연, 학생회 총무로 곽연경 교도 4인을 임원으로 선출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
학생회장으로 위촉된 이진오 교도는 “뭔가 해야겠다는 의욕이 막 생긴다. 교무님과 함께 잠실교당 학생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 날 1월 8일(일)에는 잠실교당(종산 이종화, 이제원, 이세은)이 평소 교화를 진행하고 있는 52사단 번개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첫 교화단을 조직하고, 4인의 단장을 선출했다. 이날 단장 위촉식을 진행하며 각 대대별 4명의 단장을 선출, 사령장을 전달했다.
위촉장을 받은 4명의 장병(상병 김시연, 상병 한창근, 상병 이현진, 상병 서석환)은 참석한 모든 장병들의 박수를 받으며 “부족함이 많으나, 교무님 말씀대로 대종사님 가르침 따라 마음공부해서 멋진 인생 살아가겠다”며 “다른 장병들보다 한발 더 앞장서서 봉사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단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위촉식을 진행한 이제원 교무는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단원들은 단장을 도와 합력하고, 단장들은 함께 하는 모든 장병들을 위하며 멋지게, 재미있게 군 생활 해보자. 스스로 부처되고 서로 서로 부처로 살아가자”며 장병들을 격려했다.

관리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