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자가 되는 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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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자가 되는 새해
  • 관리자
  • 승인 2017.02.02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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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서청톡톡 법회

서청톡톡.JPG

원기102년에도 어김없이 서울교구 청년들이 진리의 문을 두드렸다. 1월 21일(토), 용산 하이원빌리지 다목적실에서 정유년의 첫 서청톡톡(서울교구 청년합동법회) 법회가 열렸다.
이번 법회는 서울교구 청년연합회가 새로운 임원진 구성 이후 진행하는 첫 자체 행사로 공석으로 남아있던 서울교구 청년연합회 부회장에 최시영 교도(강남교당)가 임명되어 인사를 전했다. 또한 101년부터 이어오던 '감사잘함'운동을 더욱 유념하기 위해 4개의 단 이름을 '감사, 사랑, 함께, 잘함'으로 바꾸어 편성하고 단장과 중앙을 새로 임명했다.
또 한 가지 크게 바뀐 것은 매달 여의도교당에서 진행하던 법회를 분기별로 다른 교당에서 보게 됐다는 것이다. 이는 작년 정기총회 시 건의됐던 사항으로 교당의 위치 때문에 오지 못했던 청년교도들의 유입은 물론, 청년 법회의 모델을 제시하는 '찾아가는 교화'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 이를 반증하듯 장소가 바뀐 1월 서청톡톡 법회에는 새로운 청년교도들의 수가 참석자의 반을 넘어서며 새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2017년 첫 설교에 나선 김성종 교무(서울교구 사무국)는 “성자가 되는 한 해가 되자”며 경산 종법사의 신년법문을 청년들의 눈높이로 새로이 설명하여 박수를 받았다.
2월의 서청톡톡법회는 2월 18일, 1박 2일로 진행되는 청년겨울스키캠프로 대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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