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화자 역할 할 제도적 장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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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화자 역할 할 제도적 장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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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3.2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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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디대 원불교학과 4회 졸업생 종법사 배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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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남궁문, 이하 원디대) 원불교학과 네 번째 졸업생들이 2월 18일(토) 중앙총부를 찾아 경산 종법사를 배알(拜謁)했다.
종법원을 찾은 4회 졸업생 17명과 가족, 친지 등 40여 명의 교도에게 경산 종법사는 “법신불의 세 가지 속성인 비고, 밝고, 바름을 체 받는 마음공부를 잘하여 자기의 삶을 성스럽게 가꾸어가길 바란다”고 법문했다.
이 자리에서 한인봉 교도, 박현정 교도, 김명진 교도는 한 목소리로 “원불교학을 체계적으로 공부하면서 느낀 기쁨과 졸업 이후 마음공부 지도사로서의 큰 포부를 갖고 대종사님의 교법을 이웃에게 전하겠다”고 감상을 전했다.
원디대 원불교학과는 원기97년에 개설되어 올해로 4회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으며, 올해는 신·편입생 37명이 입학 예정이다.
향후 원디대 원불교학과를 졸업한 교도들이 교화의 주역으로 역할을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 할 수 있다.

박대성 823745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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