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인성교육, ‘심심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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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인성교육, ‘심심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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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3.28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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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1위,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 인성교육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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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청소년국(국장 최규선)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마음공부 인성교육 '심심풀이'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최우수 인성교육 사업에 선정됐다.
2월 24일(금), 서울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한 종교계 청소년 인성교육 워크숍 및 간담회에서 심심풀이 사업이 2016년 종교계 최우수 인성교육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7개 종단 17개 사업이 진행되는 종단별 인성교육 사업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한 원동력으로는 '인성교육법시행령에 근거한 심심풀이 교육과정의 전면적인 리뉴얼', '전문연구위원진 구축을 통한 교육과정안의 지속적인 보완과 지도자교육과정의 내실화', '종단차원에서의 정책적 지원의지', '영상콘텐츠 제작' 부분의 높은 평가였다.

특히 심심풀이 사업은 작년 한해 찾아가는 인성교육을 통해 총 5,838명이 사업에 참여하였고, 특히 기초교육과 보수교육으로 진행한 지도자 연수를 통해 235명이 새롭게 지도자 자격을 수료하는 성과를 이룩했다.
서울대 종교문제연구소 박범석 교수는 평가발표를 통해 '각 종단의 특성에 맞게 인성교육이 진행되어 왔고, 꾸준하게 지원해 온 관계기관의 의지와 성실하게 운영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고 종합의견을 밝혔다.
이날 최우수 사례발표를 진행한 윤대기 교무는 소감과 더불어 2017년 심심풀이 사업의 발전과제로 '사업수행의 내실화', '심심풀이 전용 어플리케이션 개발', '연구기능 제고와 워크북 및 지도자지침서 업그레이드', '마음지도사 자격증 발급'등을 꼽으며 더욱 지속적으로 사업추진을 위한 노력과 연구를 다짐했다.
이 날 종교계 인성교육 간담회에서는 프로그램 최고의 공신력은 자격증의 유무에 있는 것이 아닌 우수한 현장강사에 있다는 발표가 눈길을 끌었다.

인성교육이 청소년교육 전반에 있어 큰 화두로 도래한 시점에서 찾아가는 인성교육을 통해 어려운 청소년교화의 돌파구를 마련한 심심풀이 사업의 거듭된 도약을 기대한다.

박대성 823745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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