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서울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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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서울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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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4.26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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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구 상임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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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차 서울교구 상임위원회가 3월 16일(목) 오후 신반포 토즈에서 열렸다. 황도국 서울교구장, 김창규 교의회의장을 비롯한 10명의 교구 상임위원이 함께한 이번 상임위원회에서 황 교구장은 “교화가 실질적으로 변화해가야 한다. 서울과 경인이 우리나라의 중심이다. 중심인 서울교구의 교화를 어떻게 추려 나갈 것인지 상임위원들이 중심적으로 추려 잡고 변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주요안건은 '원기102년도 대각개교절 홍보의 건'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집중하여 전광판 광고를 진행하기로 했다.

'교화실천 강연회'는 출가교역자협의회에서 결의된 대로 교구정책(행복한 신앙수행 공동체구축, 교화대불공, 청소년 교화집중, 지역사회 활동확대) 실현을 통한 행복한 신앙수행인으로 교화대불공을 위한 교화실천사례담 발표의 시간으로 4월 12일(수)~13(목) 오전 10시, 14(금)오후 7시에 진행하기로 승인됐다.
올 한해 교구 핵심 정책인 '가족교화 실천의 해 진행의 건'은 5월 7일 일요법회 때'어버이날 행사(어버이에게 꽃 달아 드리기)'를 진행하기로 결정됐다. 세부 사항으로는 ▷부모가 출석하는 교당에 자녀·손들이 참석,▷신앙하지 않는 부모를 자녀가 법회에 함께 모시고 출석하기 ▷가장 많은 수의 직계가족이 법회에 함께한 인증 사진을 교구사무국에서 선정해 수상 ▷'가족교화 실천 사연공모전'을 실시해 당선된 사연을 본지에 게재하는 걸로 정했다.
또한 '서울교구결산승인의건', '서울교구 유지지원재단 결산 승인의건', '원대학코칭 진행상황 보고 및 지원의 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기타 안건으로는 '상임위원회 산하 전문위원 구성의 건', '교구자치화에 대한 건', '교당 사무장 제도 권장의 건', '교구유지지원재단 활성화 방안의 건'이 논의 됐다.

우형옥 기자 823745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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