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청춘들,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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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청춘들,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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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4.26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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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구 청년연합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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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교구(교구장 김홍선)가 청년연합법회로 활기찬 새 봄을 열었다. 19일(일), 동안양교당(교무 조법전, 정제경)에서 진행된 이번 연합법회는'설렘 is…'라는 대전제 아래 만남(法으로 봄), 우리(情으로 봄), 채움(食으로 봄)으로 구성되어 진행됐으며, 경인교구 청소년담당 부교무들로 구성된 사물놀이패 '청불'(청소년교화의 바람을 불러 일으키자)의 화려한 문열이로 시작됐다.

첫 번째 만남, '法으로 봄'시간을 연 설교자 문현석 교무(번개교당)는 “세상의 모든 일과 내 마음 작용이 모두 진리의 작용임을 알고, 그 작용 안에 숨겨진 진짜 의미를 찾아내는 통찰력을 키워보자!”고 말하며 “불행해야 할 수 천가지 경계 속에서도 행복해야 할 하나의 은혜를 찾아내는 것이 원불교 공부인의 참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우리, '情으로 봄' 시간에는 마음카드를 활용한 자기소개 시간이 이어졌으며, 이후 팀별 대표 한 명이 무대로 올라 각 팀원들이 대표로 올라온 청년의 장점을 찾아주는 시간을 가졌다. 서로의 장점과 칭찬으로 법당 안은 긍정의 에너지로 활기가 넘쳤다.
마지막으로 '나는 나를 응원한다'라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신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각자 작성하여 스스로 희망을 노래하는 청년들로 거듭나기를 다짐하였다.
이날 군대 휴가를 통해 연합법회에 참석한 수원교당 서정국 청년은 “군대라는 무게가 주는 압박으로 몇 개월을 살았는데 이제 그 안에서 은혜를 찾아보려 한다.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원기102년, 103년 경인교구의 청년교화를 이끌 신임 임원들의 사령장 수여가 진행됐다. 안산국제교당 정수정 신임 부회장은 “활기 넘치는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이니 뭘 하든 신나고 재밌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신임 부회장으로 준비에 참여했는데 뿌듯하고 앞으로가 기대된다”라며 경인교구 청년교화에 대한 기대와 염원을 전했다.

우형옥 823745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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