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일) 잠실교당(교무 이종화, 이제원, 이세은)은 소중한 인연들인 가족, 친척, 지인들을 초대하는 '가족친지 초대법회'를 열었다. 크게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1부는 전 교도를 대표하여 정태원 교도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잠실교당은 문은식 교무(포웨이 행복연구소 소장)를 초청하여 '즐거운 인생! 행복한 가정!'이란 주제로 ①행복한 사람의 위대한 습관 ②행복한 가정의 네 가지 특징에 대해 특강을 청해들었다. 이어서 축하공연으로 잠실마음중창단이 사람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2부 행사는 '3040 프로젝트 [소태산 선 놀이학교]'로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함께 하는 도자기 공예수업이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을 진행한 곽다형 교도는 “잠실교당 어린 꿈나무들에게 흙놀이라는 친자연적인 재료로 12감각을 일깨워주는 수업의 시작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4층 대각전에서는 잠실교당 여성회 주관으로 [잠실극장]을 오픈하여 영화를 상영,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였다.
이날 가족친지초대법회에는 52사단 번개부대 장병들도 함께 하여 법연으로 법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연대장이 함께 참석하여 장병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박종한 장병은 “잠실교당에 올 때 마다 잠실교당 어머니들이 따뜻하게 챙겨주셔서 집에 온 것 같아 좋다”라고 말하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잠실교당은 앞으로도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 가족친지초대법회를 통해 생기 넘치는 법잔치를 열어 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