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이웃에게 넘치는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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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이웃에게 넘치는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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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5.05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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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천교당 초청법회로 대각의 기쁨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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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천교당(교무 배현송, 김세운)이 4월 16일(일) 대각개교절 맞이 초청법회를 통해 가족 및 지역 주민 380여 명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그동안 송천교당은 매월 셋째주 일요일마다 일원가족 초청법회를 실시해왔는데, 올해는 대각개교의 기쁨을 나누는 법회로 젊은이들의 참석 시간을 배려해 오후 3시에 진행됐다.
초청법회는 원불교 홍보 영상 시청과 간단한 몸 풀기, 솔샘 중창단의 환영 무대, 이성택 교도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최도정 교도가'신심으로 걸어온 길'을 주제로 20여 년간 사회복지사로 일하며 원불교 인으로 공들여 살아온 시간들을 공부담을 발표했다.
이선종 원로교무는'이렇게 삽시다'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이 사회의 불을 끄기 위해 벌새가 되자. 나를 알고 바른 가치관, 좋은 관계를 형성하며'공익성',' 진실성',' 헌신성'의 덕목을 실천하는 벌새가 되자”며 일상적인 예화를 인용해 명쾌 설교를 전했으며, 함께 진행된 합동입교식을 통해 신입교도들의 입교를 축하했다.
송천행복대학 합창단의 노래공연과 교당이 펼치고 있는 다양한 교화 활동과 지역 활동, 보은봉공, 행복대학 등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여 자연스럽게 교당과 인연을 맺도록 이끌었다.
배현송 교무는“잠자는 교도와 교도들이 초청한 가족. 친구. 이웃들을 포함해 그동안 지역사회와 연계 활동을 해 왔던 주민센터, 복지관 등 모든 단체들의 활발한 참여로 성황리에 법 잔치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교당에서는 참석자들을 위해 떡과 생수, 원불교 홍보 팜플렛 및 수건을 선물로 전달해 대각의 은혜를 이웃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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