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공부심 그리고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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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공부심 그리고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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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6.27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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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법문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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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한 번 원불교 어린이들이 교리실력을 겨루는 한 마당, 서울교구 어린이 법문축제가 18일(일) 서울교당과 하이원빌리지에서 120여명의 어린이 교도들과 함께했다.

이번 법문축제는 11개 체험활동 과정(환경체험, 솜사탕 세상, 페이스 스티커, 놀이마당, 팥빙수 만들기, 가상현실(VR)체험, 스크레치, 스트레칭 명상, 염주 만들기, 백일장, 주문(呪文)을 통과할 경우 도장을 찍어 관심도를 높였으며 골든벨 형식의 퀴즈대결인 '도전! 경종을 울려라'도 함께 진행됐다.


자리에 함께한 양명일 교무(서울교구 사무국장)는 “질투와 시기 보다는 함께하는 즐거움으로, 걱정과 두려움보다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서로 돕고 배려하는 가운데 공부심이 커지고 넓어지도록. 감사한 마음으로 임할 수 있길 오늘 축제가 원만하게 진행되어 모두 다치지 않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뜻 깊은 시간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체험활동과 '도전! 경종을 울려라'에서 1등을 차지한 박종현 어린이 교도(초등학교 6학년, 서울교당)는 “주문외우기, 백일장 등 많은 체험활동이 있어서 좋았고, 원불교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들을 자세히 알게 되어서 좋았다”며 “1등을 하게 되어서 기쁘고, 열심히 노력 한만큼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이번이 마지막 법문축제지만 다른 어린이들에게는 시작일 수 있으니, 이 행사가 계속 이어져서 많은 친구들이 법문도 잘 외우고 노력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밝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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