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개벽교도단 국민의당, 더불어민주당 항의방문
불법적인 사드배치를 통한 국기문란과 국민기만을 규탄하고 사드반대 당론채택을 촉구하기 위한 원불교사회개벽재가 교도단(위원장 이대선, 이하 개벽교도단)의 '국민의 당', ' 더불어민주당'항의 방문이 6월 15일(목) 여의도 국민의 당,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진행됐다.
조성식 교도(광주교당, 개벽교도단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은“국정농단세력의 사드배치 강행이 법치주의와 국민주권이라는 대한민국 민주공화국을 훼손하는 적폐세력에 의한 반 헌법적 기만행위, 반민족적 적대행위, 반국민적 분열행위임을 엄중하게 지적 한다”고 비판했다.
또한 “▶국민의 당은 촛불민심, 대선민심이 원하는 대로 사드배치 반대당론을 국민 앞에 천명할 것 ▶국민의 당과 민주당은 탄핵 당한 박근혜 정부가 자행한 사드배치 관련 일체의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원점에서 재검토를 천명할 것 ▶국민의 당과 민주당은 협치를 통해 사드 배치에 대해 철저한 진상조사를 즉각 취하고 관련자를 엄중하게 단죄할 것 ▶국민의 당과 민주당은 폭력적인 사드장비 반입과정에 있었던 성지침탈과 종교의식 방해, 원불교 교무와 교도들에게 가해진 폭력에 대하여 철저하게 진상조사와 법적 조치를 취할 것 ▶국민의 당과 민주당은 6.15 남북공동선언과 10.4 남북공동선언을 이행하여 전시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대체하고 동북아 신냉전체제 종식, 항구적인 동북아 평화정착을 이룩할 것”을 촉구했다.
저작권자 © 한울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