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사도로 다시 오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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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사도로 다시 오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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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7.03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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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교당 6.25 희생영령 합동위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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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교당(종산 이종화, 이제원 이세은 교무)이 25일(일) 52사단 번개부대 장병들과 함께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민족 화해와 협력, 평화를 기원하며 한국전쟁에서 희생된 영가들의 완전한 해탈천도를 기원하는 '6.25 희생영령 합동위령제'를 진행했다.


참석한 장병들은 한마음으로 한국전쟁 당시 민족의 분열과 갈등 속에서 억울하게 희생한 영가들을 위로하고 반목과 대립이 아닌 상생을 염원하며 평화통일의 염원을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분향 헌배 시간에는 각 대대별 교화단 단장과 화생방 대대 참석 장병 중 선임병 대표가 함께 영전에 향을 사르고 절을 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합동위령제에 함께 참여한 김민우 장병은 “진심으로 억울하고, 안타깝게 돌아가신 분들을 위로하는 마음으로 함께 하였다. 교무님 말씀처럼 평화세상 건설하는 주역으로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감상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이제원 교무는 “장병들이 6.25 희생 영가들을 위로하는 시간에 정성으로 함께 해줘서 감사한 마음이다. 함께 한 장병들은 물론 대한민국 전 장병들이'평화'만큼은 항상 마음에 새기고 군 생활을 함께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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