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장병 성장하는 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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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장병 성장하는 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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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7.0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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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교당 군종병 집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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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교당(교무 이종화, 이제원, 이세은)이 담당하고 있는 52사단 번개부대의 군종병 2분기 집체교육 첫 단장훈련이 30일(금)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잠실지구 및 각 교당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강남교당을 방문해 이제원 담임교무의 진행으로 단장의 역활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잠실교당에서 군종병(단장) 봉고식을 진행하고 사령장을 수여했다. 이후 이들은 롯데몰에서 문화컨텐츠를 접하는 시간을 갖고 부대로 복귀했다.


단장에 재선임 된 한창근 장병은 “이종화 교무님 말씀을 들으면서 지금 이 순간을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으며 김성민 장병은“연속된 야근 근무로 오늘 훈련이 피곤했지만 오히려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어 힘이 난다”며 감상을 나눴다. 또한 김민우 장병은 “교무님이 말씀하신 군종병·단장의 역할을 듣고 나 자신을 위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후임들이 더 많이 함께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훈련의 의미를 전했다. 군종병 집체교육을 진행한 이제원 교무는 “부처님의 10대 제자처럼 여러분들이 낙원세상 만들어가는 데 선도자가 되어주길 바란다. 내가 즐거워야 그 모습에 다른 장병들도 함께 할 것이다. 때론 알면서도 모른 척, 사랑과 자비로 모두와 함께 해달라”며 이들을 격려했다. 잠실교당 군종병 집체교육은 올해 처음 시작되어 분기당 총 4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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