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배치 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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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배치 철회 촉구
  • 관리자
  • 승인 2017.07.0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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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회담 대응 30시간 비상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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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회담 열리는 시간에 맞춰 6월 29(목), 30일(금) 양일간 30시간 연속 비상행동이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됐다. 원불교 교도와 성주, 김천 주민 및 서울시민 등 300여명이 참가한 비상행동은 만민공동회, 토크콘서트, 돗자리원탁회의, 필리버스터 연설 등 다양한 평화행동을 진행했다.


원불교성주성지수호비상대책위원회와 사드한국배치저지전국행동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는 한미정상회담이 열리는 시간에 맞춰 한미정상에게 국민의 의지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미국인들에게 '사드철회'와 '불평등한 한미관계개선'을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 진행됐다.


원불교비대위는 철야 정진으로 릴레이 절 기도를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N0 THAAD(노 사드)', ' NO TRUMP(노 트럼프)'대형 글자 새기기 퍼포먼스 등으로 30시간 비상행동을 이어갔다. 토크콘서트와 참가자 전원이 함께 하는 만민공동회를 개최하고 이어서 밤 10시 부터는 30시간 비상행동의 메인 행사인 '돗자리 원탁회의'를 4시간에 걸쳐 진행했으며, 돗자리 원탁회의에서는 참가한 시민들이 돗자리별로 나뉘어 '사드철회', ' 불평등한 한미관계 개선'을 주제로 함께 외칠 구호와 대국민행동 방안 등을 토론하며 30시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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