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시민으로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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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민으로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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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7.1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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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청년종교문화캠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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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2개국 청년들이 종교평화를 이야기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종교연합(URI, 상임대표 박남수)은 7일 (금) 서울 종로구 경운동 수운회관에서 'URI-KOREA 2017 제12차 세계청년종교문화캠프'개막식을 열었다.


세계청년종교문화캠프는 세계 청년·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가와 민족 그리고 각자의 종교와 문화에 대한 상호 이해를 기반으로 평화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각 종교의 지도자가 될 청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갈등을 해소하고 평화의 세계를 만드는 지도자가 되는 경험을 공유하게 한다는 취지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4박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간 30여명의 종교 청년들은 김대선 교무(전 평양교구장)의 인솔로 10일 (월) 여의도교당을 방문, 원불교 안내 동영상을 시청한 뒤, 원불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소태산 대종사의 생애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그밖에도 이번 캠프는 양양 낙산사, 한국이슬람교중앙회, 명동성당 등 각 종교단체의 성소(聖所) 답사와 경복궁과 청계천 등 한국 문화유산 답사, 모둠활동, 종교별 아침기도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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