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청년 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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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청년 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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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7.2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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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교당 청년 전체 엠티 및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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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토)~9일(일) 안암교당(교무 김제원, 전성욱) 청년교도 24명이 청년 전체 엠티를 철원 선베네스트 펜션으로 다녀왔다.


이도심, 박준성 청년교도가 진행한 레크리에이션으로 청년들을 두 팀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구동성 퀴즈', ' 팔꿈치로 고무공 옮기기'등을 통해 두 팀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청년들의 끈끈한 단결력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청년들과 김제원 교무의 노래자랑 시간은 법정을 더해 줬다.


이튿날에는 안암교당 청년회 사업부별 워크숍이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회장단의 102년 상반기 결산과 5개 사업부들의 2분기 계획에 대한 실천 현황과 3분기에 대해 설정한 목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을 진행하는 동안 교당 내 청년들은 2분기 실천 현황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의 개선하기 위한 방법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워크숍에 참여한 심현승 청년교도는 “교당에 오랜 기간 다닌 것은 아니지만 교당의 다양한 행사들을 이제까지는 무심히 참여하기만 해왔던 것 같다. 그런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당의 다양한 행사들이 교당 청년들과 교무님들의 노력과 정성을 통해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도 앞으로는 열심히 합력해야겠다”고 감상을 전했다.


장마로 인해 래프팅의 가능 여부가 전날 저녁까지 불투명한 상황이었으나, 다행히 당일 한탄강의 물살이 안정되어, 워크숍 이후에는 한탄강 유역에서 래프팅을 즐길 수 있었다. 이경주 청년교도는 “전날 비가 많이 내려 래프팅이 취소될까 걱정했었으나 오히려 그 덕분에 더욱더 재밌는 래프팅이 되었다. 날씨도 덥지 않고 딱 알맞은 날씨였다. 천지에 대해 감사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엠티를 통해 법동지들 간의 정을 더욱 두텁게 할 수 있었어 좋았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엠티는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워크숍 자료집과 음식, 레크리에이션 등을 준비했고, 더불어 일반·청년 교도들이 자발적으로 엠티 비용을 희사해 더욱 풍성한 시간이 됐다.

박대성 823745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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